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갤럭시 익스프레스 (문단 편집) == 밴드 소개 == [[2005년]] 10월 서울에서 결성된 밴드. 결성 당시 멤버는 이주현(베이스, 보컬), 박종현(기타, 보컬), 윤홍구(드럼)였다. 이주현은 [[럭스(밴드)|럭스]]와 게토밤즈 등에서 활동한 적 있는 인디 1세대로,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문제의 사건]] 당시에도 리허설 없이 뒤에 있다가 영문도 모른 채 사건의 현장에 함께 하게 된 전적이 있다. 이후 3개월 뒤, 기타리스트인 박종현이 2005년 '모글리'라는 밴드에서 활동하다가 멤버들의 군입대로 혼자 남았을 때, 오며가며 안면을 튼 이주현의 제안으로 [[바세린]] 출신의 드러머 윤홍구와 함께 처음 결성되었다. 이후 윤홍구가 2007년 손 부상을 당하게 되었을 때, 박종현은 고향 친구인 김희권[* 참고로 2012년 말 한 공연에서 여자친구에게 공식 프러포즈한 뒤 결혼에 골인, 지금까지도 팀을 거쳐갔던 멤버 내의 유일한 유부남이다.]을 대타로 영입한다. 처음에는 '두 달만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왔다가 눌러앉으면서 그대로 멤버가 된다. 그러나 2018년 11월 9일 공연을 끝으로 김희권이 탈퇴하고[* 김희권은 현재 [[검정치마]]의 드러머로 활동 중이다.] 2020년에는 신규 멤버 모집을 통해 경쟁 끝에 주우섭이 합류하였고, 2022년 상반기부터는 주우섭을 대신해[* 2022년 경록절까지로 확인된다.] 전용현[* 싱어송라이터이자 DJ로 알려져 있으며, 80-90년대 가요를 이용한 시티팝 분위기의 [[https://www.youtube.com/watch?v=ScinWnR8kIM|리믹스]]로 이름이 알려져 있었다. 드럼 뿐 아니라 최근 EP인 'Don't Care Anymore'의 뮤직비디오도 감독했다.]이 드러머로 활동중이다. '탈진 로큰롤'이라고 불리는 정신나간 라이브가 강점인 밴드. 정규 앨범을 내기 전부터 그야말로 공연만으로 [[인디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어왔으며, 정규 1집을 통해 인디 신 내에서는 메이저급으로 발돋움하였다. 이 무렵이 바로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브로콜리 너마저]], [[검정치마]] 등의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디 2세대'가 막 등장하던 2008년. 위의 그룹들과 함께 [[인디 음악]]의 중흥을 이끌어낸 밴드들 중 하나이다. 다만 라이브 지향성이 강한 밴드인지라 이들 밴드들 중 가장 방송 출연이 적은 밴드이기도 하며, 그 덕에 대중들의 인지도는 이들 중 가장 낮은 편이다.[* 소위 말하는 센 음악이다보니 취향을 많이 타는편이다.] 그래도 뮤직뱅크 같은 데에 나온 적도 있기는 하다.[* 참고로 뮤직뱅크 출연 당시 MC였던 [[서효림]]이 "실력으로 정평이 나있는 인디밴드 [[갤럭시 S]]"라고 소개하는 바람에 팬들을 박장대소 하게 만든 적이 있다. 이 이 후로 라이브 공연에서 한동안 본인들도 스스로를 [[갤럭시 S]]라고 소개하며 농담을 하기도 하였으며 이 사건후 얼마 안 있어 있었던 [[슈퍼스타 K]]의 패러디 공연때도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며 사진엔 ?를 넣고 갤럭시 S라고 넣는 기행도 선보였다.] [youtube(epcWw3H_gRs)] 참고로 이들의 정신나간 라이브는 어쿠스틱 공연에서도 발휘되는데, 어쿠스틱 공연이라며 위와 같은 공연을 보여준다(...). 어쿠스틱 공연이라고는 하지만 도무지 자리에 앉는 법이 없으며, 악기를 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소리 지르고 의자를 던지는 등 온 몸이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어쿠스틱이라고 방심 말고 꼭 수건을 챙겨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 전반적으로 [[펑크 록]], 개러지 록, [[로큰롤]], [[사이키델릭]] 등을 기본으로 하여 인디 1세대들이 구축한 한국식 '달리는 음악'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펑크 밴드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고, 위에 열거한 장르들에 [[산울림]]이나 [[송골매]] 같은 선배들의 장점을 더해 본인들의 색으로 승화시켰다고 할까나. 최근 등장한 밴드들 중에서 '신나는 음악'으로서는 이들을 따라갈 자가 없으며, 그놈의 열악한 앨범 퀄리티[* 아래의 디스코그라피 항목에서 차례차례 설명.]만 제외하면 평단에서도 고르게 호평받고 있다. 다만 이들을 대표하는 싱글이 아직까지는 확실히 없다는 점이 약점이라면 약점. 특이하게도 팀에 정해진 보컬이 없다. 노래마다 주된 보컬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정해진 형식 없이 자유롭게 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김희권의 경우 드럼치면서 노래하는 게 어려워 주로 코러스를 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